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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자궁경부이형증 치료를 도와드리는 라온한의원입니다. 자궁경부에 있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변형된 자궁경부 이형성증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발병된 질환으로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진단받은 사람은 추후 암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큰 불안감에 휩싸이게 됩니다.
자궁경부암 전단계인 자궁경부이형증에서 자궁경부상피내암으로 진행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년 정도이고, 상피내암에서 미세침윤성암으로 진행하는 데는 약 14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미세침윤암의 경우에는 진행 속도가 빨라서 육안으로 암이 보일 때까지 약 3년이 걸립니다.
하지만 이런 걱정과 달리 대전자궁경부이형증은 원인이 비교적 뚜렷하고 검진으로 쉽게 발견할 수 있어 평소 관리와 주기적인 검진을 하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는 질환입니다. 또한, 이 질환은 면역력만 좋으면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소멸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저위험군 HPV인 경우는 자신이 감염된 지도 모른 채 자가 치유되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자궁경부이형성증 치료를 위해서 면역력을 강조합니다. 자궁경부 이형성증 1단계에서는 면역력만 높아도 세포변형이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2, 3단계라 하더라도 면역력만 높다면 원추절제술이나 레이저 치료를 해도 회복력은 매우 올라갑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기초체온을 높이는 것이입니다. 체온이 올라가면 혈관이 확장되어 혈류가 확장되고 우리 몸의 노폐물 배출이 잘되게 됩니다. 기초체온을 올리는 방법은 운동하기. 규칙적으로 식사하기. 좋은 수면습관들이기 등이 개선되어야 하며 스트레스나 환경호르몬, 편향된 식습관, 흡연, 과음, 약물의 오남용 등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면역력은 한 가지 습관으로 개선되는 것이 아닌 여러 습관이 복합적으로 연관되어야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의 여유를 가지면서 안정된 마음으로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의학적으로는 면역력 회복을 위해 신체적, 심리적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성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대전자궁경부이형증의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은 항상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염두하고 국가 정기 검진을 놓치지 말고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대전자궁경부이형증의 경우 특별한 자각, 전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환자들은 대개 자궁경부암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사나 정기검진에서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20대 이상의 여성이라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년에 1회 무료로 시행하는 자궁경부암 검진을 꼭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행히 비교적 초기에 발견하는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자궁 경부의 상태에 대한 추적검사를 통해 병변이 자연적으로 소실되길 경과를 지켜볼 수 있습니다. 반면 자궁경부이형성증이 심화된 경우라면 병변 조직을 냉동, 레이저 등으로 제거하거나 절제 수술(원추절제술, LEEP)로 환부를 잘라내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봐야 합니다.
다만 수술로 대전자궁경부이형증 병변을 없앤 이후에도 HPV가 사라지지 않고 다시 이형성증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부를 제거한 후에도 재발방지를 위한 치료와 후유증 관리가 중요한데, 특히 ‘면역’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의학적 면역치료의 핵심은 체내 면역계가 활성화되도록 유도하여 면역세포가 스스로 바이러스를 탐지하고 공격하도록 이끄는 면역시스템을 회복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한방에서는 면역력 강화를 통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기 위해 한약, 침, 약침, 뜸, 좌욕 등의 치료를 통해 변형된 자가세포의 소실을 통해 자궁경부세포가 회복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생식기부위를 따뜻하게 해주고 습담, 노폐물, 어혈 등을 없애 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하며 질염과 자궁경부이형성증, 자궁경부염 등 자궁과 질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니다. 감사합니다.